애너하임 도서관 묻지마 직원 폭행
애너하임 지역 도서관에서 ‘묻지마 폭행’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애너하임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쯤 애너하임 지역 브로드웨이 인근 애너하임 센트럴 도서관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직원을 밀쳐 넘어뜨렸다. 애너하임경찰국 셰인 캐링거 경관은 “당시 도서관 내에는 수많은 여성과 아이들이 있었다. 갑작스런 폭행에 다들 당황했다”며 “이 직원은 넘어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쳐 의식을 잃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당시 사건 영상을 공개하고 제보를 당부했다. 용의자는 흑인 남성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추정된다. 몸무게는 약 200파운드다. ▶제보: (714) 765-1583 장열 기자애너하임 도서관 애너하임 도서관 애너하임경찰국 셰인 직원 폭행